안녕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기도에 감사드리고 또 소망의 기도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난 5월 17일에 직장과 단기 선교 참여에 대한 문제로 소망의 기도 시간에 문자를 남겼고

방송을 통하여 담당 목사님(그 시간 담당 목사님이 기억하지 못함을 이해 부탁드립니다.)의 조언과 기도를 받았습니다.

응답주시기를 예정한 날까지 그 어떤 변화도 있지 않아 이 또한 다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 역시도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지내던 중 지난 6월 13일 소망의 기도 중보팀으로 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다행히 당시 외근중이라 통화가 가능했고 비록 전화주신 여 성도님의 성함과 직분은 모르지만

그 분으로 부터 다시 한번 제 기도제목에 대한 중보기도를 받았고

저역시 믿음으로 아멘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옮기고자 하는 회사의 사장님과 통화할 기회가 생기고 이틀후 면접을 통해 이직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현 회사와의 사직 문제도 잘 얘기되면서 단기 선교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응답의 역사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과 더불어

특별히 소망의 기도 성기찬 목사님, 당일 기도해주신 담당 목사님,

소망의 기도 중보기도팀 및 제게 6월 13일에 기도해주신 여 성도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당 목사님 및 기도해주신 여 성도님의 성함과 직분을 몰라서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기도의 제목들이 게시판에 올라와있던데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되길 기원하고

저 또한 그 기도의 제목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역사하실지는 알 수 없으나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 응답의 은혜를 허락하심을 이번 응답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도의 끈 붙잡고 인내하며 기도로 항상 승리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