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직장(**호텔)에 다니다가 코로나가 터진이후로 1,2월분 급여를 아직까지 못받고 있어요 

처음에는 3월, 4월, 5월 이렇게 계속 미루더니 이제는 아예 줄 생각도 없는지 직장에서는 연락도 안해준다고하네요 심지어 답답한나머지 5월경에 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신고했는데도 아직도 못받고 있으며 신고한것에대해서 왜 신고하냐고 사장이 되게 뭐라하고 자기를 이상한사람으로 만들더랍니다....... 이과정에서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많이 느껴서 그런지 딸아이가 중증 우울증에 걸려 계속 병원 치료중인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직장분들 교회다니시니까 자기들은 교인들이라 절대 월급 이런거 안떼먹는다, 딸아이에게 너도 교회다니니까 잘알지않느냐, 믿고 기다려줘라 이런말로 현혹하며 계속 지급을 미뤄왔어요..... 전화할때마다 교회얘기하시면서 믿어달라하시는데 울산 신정동 남*교회 다니시는 양산에서 호텔 운영하시는분들 그런식으로 아픈애 현혹하고 마음아프게하고 줘야 할돈 안주고 계속 기다려달라 그런말 그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딸아이가 전화로 이번일로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하니까 저쪽에서는 '니가 우울증이면 난 암이다' 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딸아이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무기력하게 직장도 잃은채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엄마로서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어서 같이 기도해주십사 이렇게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