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말씀의 반석 위에 세우는 가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이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믿음이 계승되는 것인데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부모님이 믿고 사랑하는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자신의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접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주일에는 신앙으로 교육하려 애써도 나머지 닐의 대부분은 세속적이고 경쟁적인 입시체제 하로 자녀들을 몰아가지요. 더구나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등에 빠진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읽기나 성경암송은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오늘은 울산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의 오프닝 말씀을 듣다가 도전이 되어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요즘 저는 성경읽기와 성경암송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울산사랑실천과 극동방송이 함께하는 성경읽기 프로그램에 두 달 넘게 참여하면서

말씀이 주는 큰 은혜들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은혜와 감격을 제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성경읽기와 성경 암송을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고 싶다는 소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 성경교육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게 됐는데요,

저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백은실 사모의 ‘말씀 심는 가족’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백사모님은 자녀가 넷인데, 첫째 아들 조이는 초등학생인데도 성경을 천 구절 

이상 암송하고 또 로마서 전체를 암송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자녀들도 틈만나면 성경을 암송하며 말씀을 공부하고 있죠~

저도 직접 이 가정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밝고 순수하고 

또 영민한지 모릅니다. 역시 말씀으로 자녀를 키우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 신명기 6장을 배경으로 백사모님이 얘기하는 

온 가족 성경암송의 노하우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잘 들어보세요~

첫째, 부모가 먼저 말씀을 사모하라 
     신명기 6장에는 부모가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나옵니다.

둘째,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말씀을 암송하라.
     부모로서의 사명, 청지기로서의 사명,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을 회복하라.

셋째, 집안의 모든 동선을 이용해 암송하라
    현관, 거실, 주방, 심지어 화장실까지 눈이 머물수 있는 집안의 모든 공간을 말씀으로 채우라

넷째, 때와 장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암송하라.
     밥먹을 때도 차를 탈 때도, 수시로 암송하라. 

울산극동방송에서는 10월 26일 가을 개편을 맞아 다음세대들에게 어떻게 믿음을 전수할 지, 또 온 가족들이 어떻게 더 말씀에 집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우리 방송가족 여러분들 개인기도시간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보아도 모든 문제의 답은 결국 말씀, 말씀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는 까닭입니다.

보배도 45세에 낳은 늦둥이 하영이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매일 큐티와 영어말씀요절을 체크하고 있답니다. 조금 치사(?)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아침마다 이 두 가지를 하지 않으면 핸폰을 주지 않습니다...ㅎㅎ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언제나 자녀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