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 | 작성일 2018.11.15 |
작성자 북부황미경 | |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하지만 저에게는 더 큰 시련만 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3년 전 남편이 대장암말기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제 2의 삶을 살고 있어서 감사함으로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지난 여름 폭염 때문에 정서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저하가 되더니 3개월 동안 계속 항암치료를 하고 있어도 식사도 못하고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고 잠만 자며 계속 ''이제 나 없어도 잘 살아라'' 소리만 하는 남편 옆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왜이리 나에게만 시련을 주시고 어려운 고통을 계속해서 주시는가요? 차라리 나를 죽게 하소서'' 라며 해서는 안될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큰 힘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11일 주일 울산북부교회 (김경호목사님) 에서 은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가졌다가 다시 다잃고 자녀까지 잃었는대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송축한다고 했습니다.~~^^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이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욥이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1:21~22 저는 너무나 부끄럽기도 했고 모자란 모습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그 다음날(11월12일) 울산 여전도연합회에 갔을때 저는 떠다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늘샘교회(조재영목사님 )에서 들은 말씀에 '' 사람들에게 비와 파도는 항상 불고 있다. 그것이 힘들고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나의 믿음의 시선이 약해져서 주님이 아닌 세상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시련으로 비와 파도를 느끼게 하시지만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믿으세요.'' 하시는데 정말 나의 믿음이 나약함을느꼈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축복을 주려고 하려는 것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나의 믿음의 시선을 주님께 두고 항상 감사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김경호목사님.조재영목사님 좋은 말씀에 더 감사드립 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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