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기적입니다.

남편이 대장암 수술 후 6차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그 전에 간수치가 400/600까지  올라가 항암치료를 못받았는데 73/161까지  되어 지난 주에 치료를 받고 이번 주에 검사를 하려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간수치 정상수치는 40이라  했는데 이번에 수치가 36/46이  되어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한 달동안 열배이상  높아 "죽음을 눈 앞에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한달만에 다시 기적을  보게 된 것입니다.~~

물론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점점 느껴집니다.~~ 사실 처음에는 "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있을까?"하고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그런데 남편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더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또 읽고 하더니 나의생각을 바뀌게  해 주었습니다.~~지금은  시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느끼기 시작했으니까요.~~

믿음이 있으면 점점  생각도,  생활도,삶도,  바뀌어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적처럼 느껴지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는 것  ~~~

나를 위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

주 안에서 행복하다는 것~~~까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