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싱그런 아침이 그야말로 눈이 부시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제가 오늘 사랑의 뜰안의 문을 두드린것은요.

우리 집 귀한 보물인 하나밖에 없는 딸 정하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은이의 생일은 지나간 5월27일입니다 .

생일날이 외박날이라 밤 늦게 울산에 도착하느라 생일축하를 제대로 못해준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오늘 극동방송을 통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 주고 싶네요.

하은이는 충남 금산에 있는 기독교 학교인 사사학교를 다니는 올해 고1학생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때부터 집과 떨어져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하은이를 볼때면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고 무엇보다도 그곳으로 부르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은이는 오늘 10:20 KTX를타고 또다시 학교로 입교예정입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3주후에나 만나게 되네요.

사사학교의 모든 과정을 잘 배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잘 섬기며 무너진 곳을 회복하는 진정한 사사가 되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하은이를 향한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 합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천재가 되게하시고, 사랑의 은사가 풍성한, 언행심사가 주님 닮은 주의 딸로 잘 성장하여 주님 쓰시고자 하는 곳에 쓰임 받게 하소서.

하은아, 엄마 아빠가 그리고 만물의 주인되시는 우리 주님이  널 사랑하고 축복한다.

하은이를 맘껏 축복하며 시와그림의 토기장이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실거죠?^^

최성만목사님과 최윤정집사님의 섬김에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방송듣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