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됩니다 | 작성일 2015.08.10 |
작성자 북부황미경 | |
말하는 대로 됩니다.~~ 어느새 남편이 대장암4기 수술을 마치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것이 3차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8/6)에 시작하여 일요일(8/9)에야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겉으로 보기에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남편은~~~~~ 주위 사람들이 식사해도 역겹다~ 지나는 사람이 풍기는 냄새도 울렁거린다.~ 차라리 금식으로 지나겠다~~ 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속울렁거림에 저녁에는 설사까지~~~ 무섭기도 하고 짜증도 나려했습니다.~ 그런데,너무나 놀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하는 말처럼 난 빨리 나을것이다.걱정하지 마라.그래서 간증 시키면 한다"하며 즐거워 했습니다.~~그 얼굴은 아픈 사람이라기 보다 기쁨에 넘쳐보였습니다. 순간,느꼈습니다. "육체적으로 아픔을 영적으로 이기고 있구나!" 하는것을요.. 그때 남편이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3차 항암 치료 들어가기 전 주일(8/2)김경호목사님께서 말하는 대로 된다고 했다. 나도 앞으로 긍정적으로 하나님 위해 지낼 거다" 정말, 김경호 목사님 말씀이 마음에 은혜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생활에 실천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 앞에 한발 더 다가선 것같아 행복했습니다. 저도 이제 무섭고 짜증나도 화내지 않을 것입니다. 환자도 이렇게 하나님 믿고 잘 따르려 하는데 곁에서 하나의 사랑♥♥이 되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하나님 의지하는 삶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기쁘게 생활하면 합니다. 더불어 남편이 좋아하는 찬송384장"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을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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