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 작성일 2015.08.22 |
작성자 북부황미경 | |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울산북부교회(김경호목사님)집사입니다.~~남편이 대장암4기로 수술을 받은 것이 벌써 3개월,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나 4차 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지난 번에는 정말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어떻게 되는 게 아닌가 ? 하며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식사를 해도 뱉어내고.^^밥을 달라고 하고는 .^^다시 싫다고 죽으로 바꿔서 달라고.^^해주면 다른 것으로 먹겠다..........^^ 그러면서 열흘간을 미음으로 지냈답니다.~~그러다 주일날 교회에 예배를 가서 있었던 일입니다.~~^^힘도 없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찬양대의 복음송을 따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나의모습,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받아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위하여 사용하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되리니 나를 받아주소서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오늘따라 마음이 감동되었나 했더니 "오늘 김경호 목사님의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동물보다 못하다.감사를 아는 것이 큰 믿음이다.)라는 말씀이 참 은혜로웠다."하는 말을 하고 신나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부터 입맛이 돌아왔다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도 야채도 마구 먹었댔습니다.~~신기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나머지 3일동안 미음대신 밥을 먹고 건강하게 다시 4차 항암치료를 들어온 남편을 보며 애기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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