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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인사말

지사장 박민철

울산극동방송 박민철 지사장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바람은 목적지가 없는 배를 밀어주지 않는다.”

분명한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배는 표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목표, 즉 목적지를 정하면 그때부터 항해가 시작됩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9장 26절에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울산극동방송의 2024년도 주요 3대 사역 목표를 소개합니다.
첫째, 무룡산 송신소 신축 이전과 노후 송신기 교체를 올해 내에 완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전 세계 미전도 국가는 물론 전쟁과 기아로 고통속에 생존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기적의 상자 슈박스 5,000개를 보내는 사역입니다.
마지막으로, 올 8월 23일 어린이합창단의 미국 워싱턴 캐네디 센터 공연의 성공적인 수행입니다.

극동방송 올해 사역 표어를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근거로 “믿음으로 살리라”로 정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만 복음의 의와 능력이 함께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울산극동방송이라는 배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순항하게 하여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울산극동방송 지사장
박 민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