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극동방송 들으면서도 울산FEBC 피디님들 목소리도 듣지를 못해서 참 아쉽고 속상해요. 짱디님,콩디님,김영보 피디님 그리고 김지혜 피디님. 짱디님 외에는 얼굴도 뵙지 못했지만 그래도 울산FEBC가 좋은걸 어쩌죠? 김지혜 PD님은 오늘에야 새로오신 줄 알았어요. 피디님은 아니신줄 일았어요.(죄송해요! 도데체 소식을 접할 수가 없어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차현정 PD님은 작별인사도 못드렸네요. 문자로 인사드리는게 고작이었겠지만 그래도 참 아쉽네요. 제가 극동방송 찾아 갔을 때 보내실 때 엘리베이터까지 제 손 꼭 잡으시고 배웅해주셨던걸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제 마음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했었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 9시에 김영보 피디님과 함께 하는시간 기대하고 있었는데, 박신화? 교수님께서 방송중 이시더라구요? 그 또한 아쉽! 잠시 후 짱디님,콩디님과는 함께 할 수 있겠죠? 김지혜PD님 방송시간엔 제 폰으로 어머니께서 충청도 이모님이랑 매일 밤 통화하세요. 연세드시니까 그리우신가 봐요. 지금 목사님 설교중이신데, 말씀듣고, 성경 읽고, 짱디님 방송도, 알람 맞춰놓고, 함께 할게요. 이제 목사님께 말씀들으러 갑니다! 이 메세지 전해지는거죠? 주님께도, FEBC에도 늘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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