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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올해 울산시 부활절연합예배 탐방후기 작성일 2015.04.13

 

올해 울산시 부활절연합예배 탐방후기

울산제일일보 | ujeil@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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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3 2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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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主後) 2015년 4월 5일 부활절을 기념하는 공연과 칸타타, 감사예배가 전국에서 차고 넘쳤다. 울산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승일 목사)가 주최했던 부활절 연합예배도 이 날 오후 3시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치러졌다. 저수지가 마르고 봄 가뭄이 심해진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하늘에서는 단비가 제법 내렸기에 주최 측에서는 행사 진행에 차질 빚을까 염려했을 터. 하지만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들이 비에 젖어 싱그러울 딱 그만큼만 단비가 내렸다.

행사 전 드리머스의 준비 찬양과 연주가 귓속을 파고들며 예배의 자리에 감사로 나오는 성도들에게 찬양의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이 날 3시 울산기독교연합회장 이승일 목사(염포교회)의 인도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큰 소리로 부활절을 선포했다.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부활의 기쁨! 한반도의 소망 울산에서 부활의 주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할렐루야!”

태화강대공원의 모든 참석자들은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를 합창했고, 박은환 장로(울산장로총연합회장, 새샘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여두기 목사(서기, 수정교회)는 고린도전서 15장 1절에서 8절까지의 성경을 봉독했다. 곧이어 울산기독교연합찬양대의 ‘살아계신 주’가 부활절 특별찬양으로 하나님의 보좌로 올려졌다.

김순권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경천교회)는 ‘부활의 복음을 전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부활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도 각자 교회로 돌아가서 울산을 복음화하는 데 앞장서자. 봄에 꽃이 피듯이 울산의 모든 성도 여러분도 부활의 신앙으로 꽃피우자!”고 전했다.

설교를 들은 후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울산을 위해서,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북한과 세계 선교를 위해서 간절한 합심기도를 드리며 하늘의 은혜를 구했다. 윤재덕 목사(협동총무, 비전교회)는 내빈을 소개했다.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복만 교육감, 안효대·이채익·박대동 국회의원들과 박성민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및 기독교방송 3사 지사장들과 내빈들은 일어서서 감사의 답례를 표시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사망의 권세를 파쇄한 부활의 예수님이 120만 울산시민들에게 영광과 승리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충만한 도시, 대화와 타협, 양보와 존중의 미덕을 발휘하는 명품 도시 울산을 위해 더더욱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을 다 같이 부르고 난 후 장기영 목사(직전회장, 성광교회)의 축도로 부활절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울주군기독교연합회는 김인환 목사(대신대 총장)를 강사로 언양교회에서, 남울주군기독교연합회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를 강사로 온양초등학교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운명을 거스르는 부활은 신의 영역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위대한 사건으로 기념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런 은혜의 자리를 탐방할 수 있음에 감사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박정관 굿뉴스울산 편집장·중구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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