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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입니다. 아멘!

오늘 이 말씀을 보는데 문득 어린 시절 생각이 나서 혼자 풉 하고 웃었어요. 친구들과 장난칠 때, 여러분도 한번쯤은 이 말 해 보셨을걸요? “어쩌라고~”

네 생각 나는 모르겠고, 나는 상관없고, 내 갈 길 갈거야! 뭐 이런 뜻을 담아서 했던 말이었던 것 같아요. 네가 뭐라고 하든 내 생각이 맞아!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 신앙인의 자신감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는 분이신데, 사람이 나에게 어찌 한단 말인가!

어린 시절 생각없이 던지던 “어쩌라고~”가 아닌,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람이, 세상이, 근심 걱정 염려가 내게 어찌하리요!

주님과 함께하는 힘찬 라디오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