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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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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5일(금) 힘찬 오프닝 /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2026.09.25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라디오>!

안녕하세요, 양현민입니다.

 

둥근 보름달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명절입니다!

온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송편을 나누고,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지난 한 해 베풀어주신 은혜를 고백하며 ‘가정예배’를 드리는 집들의 풍경이 참 정겹게 그려집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건네는 "고맙다", "사랑한다"는 그 축복의 말 한마디가 온 집안을 훈훈하게 데우는 시간이죠.

 

하지만 달빛이 유난히 크고 밝은 날에는, 그 뒤편에 드리운 그림자도 더 짙어지는 법입니다.

 

모두가 모여 북적이는 이 명절날, 홀로 조용한 방을 지키고 계시거나, 묵묵히 일터를 지키시는 분들, 

혹은 먼저 떠나간 가족의 빈자리나 풀리지 않은 갈등 때문에 남모를 외로움을 삼키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온 세상의 떠들썩한 웃음소리가 내 마음에는 오히려 더 큰 적막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그러나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가장 외롭고 낮은 곳에 머무는 이들의 눈물을 가장 먼저 닦아주시는 분입니다. 

식탁 앞자리가 비어 있어도, 나를 아시고 나를 지키시는 하늘의 크신 사랑만큼은 

그 어떤 대가족의 잔칫상보다 더 풍성하게 여러분의 곁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배나 더 큰 감사가, 홀로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는 마음 깊은 곳을 포근히 안아주는 하늘의 위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시간만큼은 라디오 주파수로 이어진 우리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족입니다!


외로움은 털어내고 평안과 기쁨으로 꽉 채워가는 복된 추석!

힘찬라디오 출발합니다!